자신의 목숨을 위협받던 서 변호사는 박 이사에게 유언장 사진을 넘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준은 백 이사에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서 변호사를 안전한 곳으로 모시라고 지시한다. 한편 강력 1팀과 수사를 하던 윤정은 뜻밖의 단서를 잡게 되고 이범진 회장이 유언장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