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Ri returns from her family vacation and comforts Tae Ju who is sad and confused about his father’s condition. Na Hye Mi barges into the hospital with Tae Ho as a last resort to gain the favor of the chairman. While discussing how to deal with Na Hye Mi, Mi Ri suggests to In Suk and Tae Ju that they give her one last chance to leave voluntarily. Meanwhile, everyone makes their last preparations before Mi Hye’s wedding.
쓰러진 종수의 얘기를 듣고 달려온 미리는 힘없이 쳐져있는 태주를 보고 마음 아파한다.
혜미는 끝까지 종수의 옆에 붙어있기로 작정하고, 인숙은 그런 혜미의 뻔뻔함에 분노한다.
선자는 미혜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인숙에게 결혼식에 와달라 부탁하고, 자신이 가고 없는 남은 시간 세 딸들을 부탁한다.
한편, 미혜의 결혼식이 끝나고 미혜는 우진에게 미안한 부탁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