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는 건우를 끌어내리기 위해 분노의 칼을 간다. 기탄은 변일재의 마지막을 본인의 손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한 명씩 괴물, '몬스터'가 되어가는 이 상황에서, 또 다른 사실이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