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587개월 김건모 김건모 집 욕실에, 정체불명의 대형 포대자루가?! 건모의 몸집만한 포대자루가, 하나도 아니고 네 자루나 있다!! 어쩐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 의문의 포대자루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석화!! 예상치 못한 열혈 팬의 대용량(?) 석화 선물에 건모는 김흥국, 이수근 등 지인을 집으로 불러 모으고~ “으아~ 들이대~!” 정력 충전이 시급해 보이는 아재들의 석화파티! ♥ 생후 553개월 박수홍 이른 아침부터 KTX에 몸을 실은 박수홍! 지인과 함께 쉴 새 없이 수다! 수다! 무척이나 들떠 보이는데~ 두 남자의 대화는 온통... 미모, 연하, 신부, 결혼..?! 대체 수홍은 어딜 가는 걸까? 수홍이 도착한 곳은... 부산! 지인의 결혼식 축하를 위해 부산까지 왔다는데~ 결혼식 사회만 600번! 그러나 정작 본인 결혼은 깜깜無소식.. 웃고는 있지만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는데... 신랑 신부의 행복을 지켜보는 수홍의 심정은 어떨까? ♥ 생후 444개월 허지웅 집 안에 머리카락 하나도 허용하지 못하는 깔끔남 허지웅! 촬영 때마다 낯선 이들의 흔적에 심기가 불편해지는데... 도대체 이 ‘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깔끔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노홍철에게 조언도 구하고~ 강박을 버리기 위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보고~ 화를 다스리는 체조까지 따라해 보는데!! 과연, 지웅은 화를 다스리고 평온해 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