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을 추격하는 의문의 사내들, 그리고 진실의 키를 쥔 최승건설 한회장의 등장!
엄마 현미가 최승건설 한여희 회장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음을 알아낸 김욱.
무작정 한여희를 찾아간 곳에서 준호를 맞닥뜨리고, 그에게 자신이 여나가 납치당하던 순간을 목격했음을 털어놓는다.
한편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두온마을 연례행사인 '기억의 날'이 밝아오고, 토마스는 여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데!
Wook finds out that his mom worked as a housekeeper for Chairwoman Han of Choiseung Construction. He goes to speak to the chairwoman and runs into Jun Ho. Wook finally tells Jun Ho that he witnessed Yeo Na’s abduction. Meanwhile, Duon Village prepares for their annual Memory Day, and Thomas’ surprise for Yeo Na is revea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