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Hyun est accosté par une jeune fille dans la rue, laquelle le supplie de retrouver un de ses amis. La disparition de ce dernier est étrangement liée au passé de Seo-Joon. De son côté, Dae-Young est chargé par le chef Park de surveiller son partenaire.
한 소녀가 길수현에게 '박사'라 불리는 소년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박사'의 정체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던 '이동우'라는 고등학생으로 "누구나 가족이 되고 아무도 버리지 않는 그곳으로"라는 글을 SNS에 남기고 사라졌다. 수사를 진행하던 특수실종전담팀은 실종자 '이동우'가 최근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