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디오테이프를 확보한 동주는 돌이킬 수 없는 폭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문제는 동주가 소설 원고를 훔친 사실 역시 점점 드러나고 있다는 것. 자신의 모든 명예를 담보로 하는 그의 계획은? 끝내 조우한 하늘-강산 형제. 하지만 두 형제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한다. 준비가 끝난 하늘이 찾아가는 복수의 다음 상대!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 범죄를 심판하기 위한 그의 전략은 무엇일까?
As the police approach the truth, Lee Tae-man's discomfort grows, causing him to make rushed mistakes. Dong-ju uncovers news of Byun Jong-il's death and holds himself responsible for failing to elicit a confession regarding his father's murder. Meanwhile, Kang San finally meets his brother and comprehends why Ha-neul is adamant about keeping Kang San away. At the same time, Dong-ju has his own agenda to finalize things definitive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