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he day of Jeong Sang’s wedding. The guests start whispering after seeing the empty seats of her family chairs. Poong Sang didn’t realize it was the death anniversary of his mother-in-law, and it makes Boon Sil even more upset.
열한과 함께 열한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 정상은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열한은 반드시 정상과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한편 가족여행에서도 변하지 않은 풍상의 태도에 화가 끝까지 난 분실은 이혼 결심을 하고 중이를 데리고 친정을 향한다.
조용한 결혼식을 하려고 한 정상에게 풍상은 그래도 식은 올리라 해서 결혼식을 준비하지만 식구들이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