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Sang is happy to be back at the hospital, but she soon learns about what Ji Ham had to do to make that happen. Poong Sang becomes aware that Hwa Sang went to live with Heung Man and becomes furious. On top of everything that's going wrong, Boon Sil becomes even more frustrated because of his neglected father.
화상은 흥만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이전에 정상에게 병원을 차려준다는 말이 떠올라 풍상에게 가게를 차릴테니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진상은 애타게 찾던 사람의 근황을 알게 되고 직접 찾기 위한 경비마련을 위해 칠복과 산삼을 캐러 산에 올라간다.
한편, 풍상은 분실과 중이 세 식구끼리 외식을 하러 나갔다 달자에게 놀랄만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