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n Sil becomes even more frustrated when Poong Sang won't even get mad at his siblings. When Joong Yi comes home after doing bad on her test, she decides to take action. She gathers the siblings and makes a huge announcement.
홀로 아버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풍상은 자신의 가게와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엄마 양심의 행동에 분노하고, 분실은 발인 날 나타나지 않은 풍상의 동생들에게 너무들 하다고 다그친다.
한편 분실은 아버지 보구가 눈에 밟혀 풍상에게 아버지를 모시자고 하지만 풍상은 동생들이 갈 데가 어디 있냐고 반문하고 이에 분실은 시동생들에게 이제 집에서 나가달라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