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이 성공하기 직전, 주충식을 직접 죽이라며 마각을 드러내는 청장.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태준과 멤버들은 하나가 되어 겨우 위기를 넘긴다. 한편, 나별은 오래전 갈 곳 없던 자신을 거두고 금고 따기를 가르쳐주었던 선생님 인숙이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