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soon as Yi Young wakes up in a hospital ward, she goes straight to the orchestra. However, she is informed that Ju Wan has changed the score and the orchestra doesn’t need her to play the timpani anymore. She gets depressed and ignores the evening calls from Yoon. But then she receives a call from Eun Ju.
이영은 깨어나자마자 연습실로 향하지만 짤렸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하고, 자꾸만 마주치는 윤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이영은 주완을 찾아가 어떤 일이나 시켜달라고 말하고, 주완을 어시스트하는 하게 된다.
한편,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이영은 숨어있다가 범인을 잡아내려 하고, 실제로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被張允拉去南山跑步的怡英,在聽到張允說的話後,想起塵封起來的回憶而暈過去。從病床醒來的怡英得知樂團的練習時間提早一小時後,趕緊跑去樂團練習室,可是看到自己的定音鼓在被人搬出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