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수는 홀로 딸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이다. 어느 날 찬수의 딸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되고, 자신이 가장 믿고 아꼈뎐 준식이 용의자로 체포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닥쳐오는데.. 과연 찬수는 가만히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