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祭の手伝いをする交換条件として、相談に乗ってほしいと言う美術部の絵美。
相談とは、隣のオカルト研究会の迷惑行為をやめさせることだった。
梨乃はオカルト研究会の真理を非科学的だと否定するが、真理の催眠術にあっさりかかってしまう。心の一番純粋な部分までも引き出された梨乃は、甘えん坊モード炸裂になって勇樹に抱っこをせがんだりして…。
정체 모를 소리를 내거나, 향을 피우는 오컬트 연구회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었던 미술부는 이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제2신문부를 찾아간다. 제2신문부에서는 토론을 계속하다 결론이 나지 않자 직접 오컬트 연구회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