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매란국극단 오디션에 합격한 정년! 그런데, 내가 보결이라고?! 국극단을 둘러보던 정년은 한 연구생의 엄청난 실력에 깜짝 놀란다. 한편, 정년이 옥경의 뒷배로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돌며 정년은 단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무모한 내기에 임하게 되는데!
Jeong-nyeon is accepted into Maeran Gukgeukdan and must now prove she deserves to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