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moving, Ichitaka comes across old photos of time spent with Iori during high school, but will he ever be able to move past old memorie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찾아온 첫여름, 이치타카는 삶의 목표를 찾기 위한 심기일전으로 자취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러 온 친구들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이오리를 이치타카가 소홀히 대하고 있었기 때문. 그날 밤, 이치타카는 짐을 풀다가 발견한 이오리와의 졸업식 사진에 혼자 마음이 답답해진다. 그때 옆방에 사는 아소 아이코가 인사를 온다. 한편 집들이 온 이즈미는 어쩐지 그녀가 이오리를 닮은 것 같아 신경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