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ip together brings Ichitaka and Iori closer, until Ichitaka overhears some shocking news about her that he just cannot let go.
여름 여행을 간 이치타카는 그날 밤, 용기를 내어 이오리에게 마음을 전한다. 조금 더 가까워진 두 사람. 2학기가 되고, 이오리가 연극부 활동을 위해 사진집을 낸다는 소식에 이치타카는 뜯어말리지만, 이오리의 기분만 상하게 만든다. 이츠키와 고민 상담을 하던 중, 이치타카는 이오리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다시 깨닫지만, 이츠키의 마음은 눈치채지 못한다. 한편, 이오리를 찾아간 이치타카는 연기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