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를 열수록 쌓여가는 인출금! 멈출수 없는 악순환! 상자 하나로 벌어진 대참사의 결말은?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 두 번째 이야기 # 멈출 수 없는 유혹!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자를 사수하라! 더 큰 상여금 쟁취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다섯 멤버들! 재석 바라기 명수의 윈윈 작전! 명수의 지지 속 재석의 속마음은? 한편 상자는 택시를 타고~♬ 택시 속에 고이 숨겨 보낸 상자! 그러나 작전 오류로 다른 멤버들의 눈앞에 나타난 택시! 너도나도 택시를 사로잡기 위해 의리의 택시 기사님 앞에서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과연 달리는 상자는 누구의 손에 잡히게 될지...? 제발 누가 이 게임을 끝내줘! 하지만 이 게임을 멈추기 위해서는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협상을 위해 한데 모인 멤버들! 그러나 한순간도 긴장을 풀지 마라! 또다시 눈 깜박할 새 늘어난 상여금과 늘어난 빚! #. 끝까지 간다! 더욱 극에 달한 멈출 수 없는 탐욕! GPS 추적을 피해 MBC 건물로 잠입하는데...! 미로같이 복잡한 건물 안을 샅샅이 뒤져라! 자신의 위치를 속이기 위한 맹연기부터 팽팽해진 심리전을 자극하는 눈속임용 상자 소동까지! 이제는 작아질대로 작아진 상자! 또한번 상자를 열것이냐 말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인 멤버의 협상 주동!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숨막히는 협상 속, 상자는 열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