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주 전! 음악과 상관없이 뻣뻣한 몸을 흔들어대던 여섯 남자를 기억하십니까? 그들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무한도전의 댄스스포츠 도전, 그 마지막 이야기!! 2007 대한민국 최대 댄스스포츠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약 80일 간 쉬지 않고 스텝을 익히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무한도전! D-1! 대회 전날까지도 함께 모여 연습! 연습! 또 연습!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드디어!! 2007 Super Korea Cup 댄스스포츠 대회! 긴장된 마음에 일찌감치 대회장을 찾은 무한도전! 드넓은 대회장을 꽉 채운 관객들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몸놀림에~~~ "형, 나 도망갈까???" 급 불안한 마음으로 대기실은 물론, 사람들이 오가는 복도에서도 계속~ 스텝을 밝아보는데...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세계 곳곳에서 온 대표 선수들과 나란히 선수입장을 하는 무한도전!!! 아름다운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드디어 발을 떼기 시작~!!! 심각한 표정의 준하, 정열적인 탱고와~ 댄뚱 정형돈의 신나는 퀵스텝! 딸과 함께 춤을?! 아버지~ 명수의 왈츠까지~ 우아한 스탠다드 종목!!! 꼬마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 하하의 차차차! 인간승리!! 오 마이 갓, 노홍철의 룸바!! MC뿐만 아니라 춤 실력도 1인자?? 유재석의 자이브까지~ 섹시하고 정열적인~ 라틴 종목!!! 그리고...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제작진도 당황한 사나이들의 눈물... 그 뜨거운 가슴 속 이야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