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은 어린 싱싱에게서 사랑은 환하게 웃는 것이라 배웠기 때문에 싱싱은 지금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이라 알려준다. 주연과 태윤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세령을 마주치고,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한다. 세령과 다시 만나는 태윤을 보며 주연은 이유도 깨닫지 못한 채 자꾸 속이 아프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완도 마음이 아프다. 한편, 희재는 바쁜 와중에 우영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희재와 우영이 같이 퇴근하는 모습을 지승이 보게 되고, 희재와 지승은 현실과 이상의 차이로 서로 크게 싸우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
Jung Hyun-ju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