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은 앨런(완)과의 키스 이 후, 그의 전화를 기다리게 되지만 앨런에게서는 연락이 없고, 앨런은 주연에게 완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며 줄타기를 시작한다. 세령과 태윤은 홈쇼핑 신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다. 태윤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는 세령과는 반대로 태윤은 세령에게 냉랭하기만 하다. 한편, 신사업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한 주연과 세령은 시작도 전부터 서로의 계약 조건에 한치의 양보도 없고, 이 논쟁의 과정을 태윤이 모두 지켜보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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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ju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