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은 성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성현은 바쁜 업무 때문인지 인영에게 소홀하고... 성현은 인영에게 그런 자신을 믿어달라고 한다. 인영은 다시 남자를 믿어야하는지 고민하는데... 한밤중에 인영과 서연은 현주에게 한 통의 문자를 받는다. “그 동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현주는 덕수의 멱살을 잡고 함께 죽자고 한강으로 끌고간 것인데... 인영과 서연은 헐레벌떡 현주와 덕수를 찾아 헤매는데... 준이를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연. 그런데 그 때 알렉스가 집으로 찾아온다. 서연과 준이, 알렉스의 어색한 만남... 이들은 어떻게 될까? 인영은 우연히 다른 여자와 있는 성현을 발견한다. 인영은 성현을 믿을까...?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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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ju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