ヘガンが自分のせいで事故に遭い、刺されたことを知ったヨンギは、ギュナムにどう話すべきか悩みながら家に戻るのだが、そこでテソクと出くわしてしまう。 ヘガンが生きていることを知ったジンリは、ソルリに手を組んでヘガンとジノンの仲を邪魔しようと提案し、ソルリはその提案を受け入れる。
“기대하고 있을게요! 당신 기억이 제발 돌아오길!” 설리가 보낸 사진을 확인한 해강은 진언과의 나쁜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하고, 진언은 어떤 기억이 떠올랐든 피하지 않고 당신이 용서해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한편 독기에 찬 설리는 해강을 만나고 싶어 하는 용기에게 해강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며 그 전에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