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their morning work-out, Joon-ha and Hae-mi spot Yoo-mi helping her mother Jeong-min walk. As Joon-ha tries to help by carrying Jeong-min on his back, he farts and Jeong-min wonders what Hae-mi saw in Joon-ha to have married such a man.
In the meantime, after having too many drinks, Min-yong almost unconsciously directs his taxi to Shin Ji’s apartment and even sleeps in her room. Min-jeong spots this and can’t believe her eyes.
아침 운동을 하던 준하와 해미는 유미에게 부축을 받고 가고 있는 유미 엄마 정민을 보게 된다. 정민을 업으려던 준하는 그만 방귀를 뀌게 되고, 그런 준하의 모습을 보며 정민은 해미가 왜 준하 같은 남자와 결혼을 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한편, 인사불성으로 취한 민용은 택시를 타고 신지의 아파트로 향한다. 민용은 취해서 정신이 없는 상태로 신지의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고, 그 광경을 보게 된 민정은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