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43. 안녕 프란체스카. "뭐? 인성이가 헌터가 될 운명이라고??" 설마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깨닫는 소피아.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원로회에선 인성이가 헌터에게 발각되기 전에, 먼저 손을 써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는데... 같은 시각, 헌터는 다이아나를 통해 마침내 인성을 찾는데 성공한다. 한편, 프란체스카는 인성이 위험한 존재라는 걸 알면서도 인성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인성을 데리고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미 상황은 헌터의 손아귀에 넘어간 상태. 아무리 도망을 쳐도 그 끝엔 이미 헌터가 서 있고... 이젠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서서히 드리워지는 어둠의 그림자... 과연 이들의 운명은? 지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안녕, 프란체스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최종회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