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of an incident during the play, the event is suspended, and Yu-jin and Ji-ye argue over whose fault it is. Yu-jin accepts Mi-ho's offer to shoot a commercial, but the shoot is canceled when Ha-yul gets hurt on set. The emotional rift between the two deepens. Mi-ho goes to Yu-jin's house to apologize, but is kicked out. The next day, Mi-ho hears shocking news about Yu-jin...
영어 유치원 발표회 날이 되고. 지율은 신데렐라 연극을 하는 도중 자신에게 요술봉을 휘두른 소원에게 “때리지 마세요! 잘못했어요!”라고 소리친다. 이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고, 유진과 지예는 책임 공방을 하며 크게 다툰다. 유진은 자신과 지율을 둘러싼 아동학대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미호가 제시한 광고 촬영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하율이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광고 촬영은 취소되고 둘 사이 감정의 골은 깊어진다. 2주 뒤, 미호는 사과하기 위해 유진의 집을 찾아가지만 매몰차게 쫓겨나고. 다음 날, 미호는 유진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