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관의 대리인이 되어 첫 번째 구두변론에 나선 나츠메와 아카호시. 설비회사에 무과실 책임이 있다며 배상책임을 묻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원래 받아내려 했던 배상금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을 배상받을 지경에 몰린다. 사키사카는 다음 구두변론까지 더 많은 배상금을 받을 수 있는 재료를 찾으러 나선다. 한편, 거듭된 맞선 끝에 운명의 상대를 찾았다고 확신한 네코타는 일도 거절하며 결혼의 꿈에 부푼다. 하지만 왜인지 맞선 상대와는 연락이 되질 않고, 이내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