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의 다리 절단 수술이 잘 마무리되어 모두가 한숨을 돌리지만 민우는 의료적 시 술임을 알면서도 절단된 원국의 다리를 보니 복잡한 심정이다. 후임 효은에게 인수인계를 하며 캐나다로 떠날 준비 하는 은아. 그런 은아의 모습을 보며 인혁은 옛 생각을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