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여고생의 수술 순서가 꼬이자 모두들 내심 최인혁을 아쉬워한다. 민우는 살릴 수 있는 응급환자들이 죽어나가는 이유가 자신이 금지된 콜을 최인혁에 게 했기 때문이라 여겨 자괴감에 빠진다. 한편, 퇴원한 장천공 의심 환자의 거주지 단서가 발견되고, 재인은 건달의 협박 앞에 서도 거침없이 대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