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2년 전 발생한 조폭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며 자수를 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당시 사건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복역 중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사건파일을 확인해가던 수사팀은 복역 중인 어머니가 희귀 합병증으로 사건을 저지를 수 없는 상태였다는 판단을 내리고 재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행방이 묘연하던 폐기물 용역 업체 직원 이석남을 만난 강경희 형사는 기밀문서에 담긴 사건이 거대한 세력과 연관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홀로 수사를 진행하던 한시우는 정체 모를 킬러에 의해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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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ae-Bum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