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한진우가 맡게 된 첫 번째 사건! 장애인을 납치해 감금하고 강제노역까지 시키는 범인을 쫒던 수사팀은, 범인에게 납치된 소녀의 아버지를 만난다. 소녀는 붉은색 눈물,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희귀병 환자로, 피해자의 아버지는 생사를 알 수 없는 자신의 딸을 찾아 달라 수사팀에 애원하고… 한편 범인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르던 시각, 범인이 감금시켜놓은 세 명의 장애인이 탈출에 성공한다. 진우와 경희는 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사건의 추악한 실체에 경악하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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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ae-Bum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