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혜(김현주)와 행복한 로맨스를 즐기게 된 해성(주상욱)에게 어느 날 수상한 루머가 퍼지고, 동영상 사건의 주인공으로 해성이 지목되자 현장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해성의 부탁을 받은 준기(김태훈)는 이를 소혜가 알지 못하게 안간힘을 쓴다. 한편, 남편에게 강제로 추행을 당한 설(박시연)이 저항을 하던 중 남편이 다치고, 이에 분노한 시댁을 벗어나 집을 뛰쳐나오는데....
珍淑不滿海星袒護素惠,因此在網路上散播了海星拍過不雅影片的謠言。白雪因為不小心打傷振泰,而被惠善打了好個幾巴掌,白雪忍無可忍跑了出去。有關海星的謠言傳開後,許多代言廠商紛紛向他要求取消合約,素惠則要他正面應對,不要再讓自己被珍淑左右。振泰被白雪逼著選擇要她還是美度,振泰選擇了白雪,白雪回到家之後也向珍淑表示,這是她最後一次的忍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