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Hwa and Seong Min are soon-to-be newlyweds when they find out that Mi Hwa’s father, who supposedly passed away 11 years ago, may not be dead. As the story unfolds, Mi Hwa begins to understand a side of her father that she had never known before.
결혼을 앞둔 미화와 성민은 11년 전 세상을 떠난 미화의 아버지가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미화는 자신이 한 번도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일면을 이해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