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voy from Won says he will give the throne to whoever is willing to give up sovereignty. Choi Young takes on a journey to let Eun Soo go.
원의 사신은 공민왕과 덕흥 중, 고려국의 주권을 포기할 자에게 왕위를 넘기겠다고 하며 조건을 내건다. 최영은 은수를 보내주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나지만 둘만의 여정에 계속 위기가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