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의 의부는 당왕에게 황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막산산은 연합군 회의에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초강수를 둔다. 절체절명의 순간, 녕결은 자신이 서원 열셋째 선생임을 밝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