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황자가 중독 증세를 보이자 당왕은 이어와 이혼원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공주는 왕후가 자신을 모함했다고 단정하고 분개한다. 한편, 당왕은 녕결이 쓴 글을 발견하고 누가 다녀간 것인지 추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