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Hee tracks down her ne'er-do-well sister, Jin Ae, at a club but fails to bring her home. Ah Reum expresses her interest in Chang Min while fellow intern, Im Yong Gyu, tries to show Ah Reum that he likes her. Meanwhile, Chang Min begins to admire Jin Hee's skill and dedication as a doctor.
진애를 찾으러 갔던 진희는 라이브 바에 모여 있는 창민과 용규, 아름과 합석을 하게 되고,
심지혜는 늘 병원에서 지내는 국천수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창민은 진희에게 조금씩 호의적으로 대하며 집에 돌아오는 길엔
전화를 걸어 술기운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진희와 진희모는 집에 온 불청객으로 인해 뒤로 넘어갈 지경에 이르고...
응급실 예산지원 문제를 해결하겨는 국천수는 자신을 도와주고 있는 심지혜를 남겨둔 채
갑작스레 걸려온 진희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뛰쳐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