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ts to a recital by "deaf pianist" Takashi Nanao arrive at the Kanbara Locum Doctor Agency. Akira Kanbara is suspicious because there is no sender on the envelope. But he invites Michiko Daimon anyhow. He then finds out that Nanao's assistant, Yuka Nanase, sent the tickets. She has been researching treatment methods because she believes Nanao's music can only get better if his hearing returns.
誰の厚意か…神原名医紹介所に耳が聞こえないピアニスト・七尾貴志のリサイタルチケットが送られてきた。疑心暗鬼になりながらも晶は未知子を連れ会場へ。すると「七尾の耳を治してほしい」とアシスタントの七瀬由香から懇願される。しかし蛭間は「バイトに世界的ピアニストの手術はさせない」と、世界の北野にオペを担当させる。だが、七尾は手術を拒否し…。一方、未知子は由香が道路を歩く姿を見かけ、彼女の体の異変に気付く。
칸바라 명의 소개소에 누군가로부터 '귀가 들리지 않는 피아니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던 나나오 타카시의 공연 티켓이 보내져 왔다. 칸바루는 불안해하면서도 다이몬 미치코와 함께 공연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티켓을 보낸 사람이 나나오의 어시스턴트인 나나세 유카(강지영)라는 걸 알게 된다. 고등학생 때 앓았던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인해 왼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된 유카는 과거 나나오의 피아노 연주로 인해 이 길로 들어서게 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나나오의 귀가 완치되면 더 멋진 연주를 해줄 것이라 믿고 평소에 치료법과 의사를 체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나오의 귀를 치료해달라는 유카의 호소에 미치코는 자신이 집도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하고, 아키라는 그 즉시 미치코가 집도하는 조건으로 이 환자를 토테이 대학병원에 데려간다. 하지만 나나오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트였고 당연히 수술도 주목 대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 병원장 히루마에 의해 나나오의 수술은 슈퍼닥터 키타노의 담당으로 바뀌어버리고 만다. 그러던 중, 미치코는 유카의 어떤 행동을 보고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낀다. 한편, 나나오는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고집부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