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辺に流れ着いているテギルを見つけたホンメ。 だがテギルの意識が朦朧として、記憶がはっきりしていないのをいいことにアグィの家に連れていき使用人として売ろうとする。 10両の値をつけたホンメにアグィは5両しか払わないと言うが、テギルを漢陽には絶対に足を踏み入れさせないことを条件に、ホンメは5両で売ってしまう。 アグィが見守る中、口の中から1両を吐き出しながら意識を取り戻したテギル。
해안가에서 대길을 찾은 홍매. 그러나 기억하지 못하는 대길의 모습에 아귀 집으로 데려가 노비로 팔아버린다. 대길은 아귀에게서 도망 치려 산속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김체건을 만난다. 그러나 다시 아귀에게 잡히는데.. 한편, 연잉군은 숙빈이 죽은 형님의 사주를 본 것이 미심쩍게 느껴지고, 자신에게 왕이 되고 싶냐 묻는 숙종의 질문에 고민한다. 그리고 아귀와 함께 투전방을 찾은 대길. 그곳에서 만난 이인좌에게 내기를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