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oung Soo and Han Gi Tak watch their loved ones celebrate the 49th day after their death. Kim Young Soo gets a glimpse of what will happen if he breaks one of the rules.
마야가 경고했던 '무서운 일'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 해준!
늦은 저녁, 해준은 종이백을 들고 백화점 창고로 향하는 다혜를 보고 불길한 생각에 사로잡혀 몰래 따라나서고, 아내 인생의 오점일 줄 알았던 자신의 생각과 달랐던 다혜의 진심을 알게 된다.
한편 이연의 권유로 자신의 옥탑방에서 자게 된 홍난은 섹시한 각선미를 뽐내는 이연의 요란한 잠꼬대로 괴로워 잠에 들 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