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TQ택배의 회생안 TF팀으로 성룡과 ‘경리부’를 지목하고, 성룡과 경리부원들은 모두 힘을 모아 본격적인 회생안 만들기 작업에 착수한다. 한편 서율은 경리부가 만든 회생안이 설득력이 없을 경우에 대한 처벌조항을 내걸고. 이에 경리부는 큰 충격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