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마트영업을 시작했지만 도매상들은 외상값을 갚으라며 찾아오고, 멤버들은 서로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한다. 고민하던 호랑은 마트를 지키기 위해 술 기운을 빌어(?) 큰 결단을 내리고. 한편 이준은 보람마트만의 엣지를 찾아오겠다며 상우를 데리고 경쟁마트인 진성마트에 언더커버 잠입을 시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