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장까지 출마하게 된 병태에게 지영은 병태에게 나서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병태는 이를 무시한다. 한편, 병태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이 생기는데.
Ji-young advises Byung-tae, who is running for student body president, not to run, but Byung-tae ignores her. Meanwhile, someone appears who irritates Byung-t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