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から帰国したジュンソはユミとの婚約が決まっていた。ある日、ウンソはホテルオーナーの息子テソクのいたずらによって電話オペレーターからテソク専属のメイドとなる。初めは遊び半分だったテソクは、次第にウンソに想いを寄せるように。一方、ジュンソはウンソを捜し続けるが・・・。
그리던 은서를 발견했다. 놓치고만 준서는 태석의 숙소에 머물고, 은서는 태석의 개인메이드로서 친구인 준서의 시중까지 들게 된다. 서로의 무언가에 이끌리거나 엇갈리기만 하다가 은서는 부잣집에 선뵈려는 은근한 압력의 현장에서 태석의 손에 추억의 바닷가에 끌려오고, 그곳에서 태석을 찾아 약혼자와 함께 온 준서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