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oup of teenagers come of age in 1988. As the Seoul Olympic games approach, there's a growing gap between what they share with their parents and each other.
넉넉하진 않았지만 나누는 게 당연했던 1988년.
평상 위 아줌마들 수다 소리, 골목에서 떠드는 아이들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한 쌍문동 골목길
정 많고 사람 좋아 덜컥 서준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사는 동일네.
가난보단, 허구헌 날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성균네.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 365일 사람 냄새 나는 쌍문동 골목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虽然不充足,但是分享是很理所当然的1988年。平常阿姨们的聊天声,在胡同吵闹的孩子们。有很多邻居间聊天声音的双门洞胡同。因为重情义和人好,写下的债务担保书出了问题的缘故,而生活在下层的东日家。比起家难,成天吵架的俩个女儿更加令人担心。一夜之间成为闪电富翁的成均家,美兰对不会花钱的成均很不满,还有五个青梅竹马。365日,有着人情味的双门洞胡同故事开始了。
En Seúl, 1988, Deok-sun pasa el tiempo con sus amigos de toda la vida y practica su papel en la próxima ceremonia de apertura de los Juegos Olímpicos.
1988 verbringt Deok-sun ihre Tage in Seoul mit ihren Freunden und übt für ihre Aufgabe in der kurz bevorstehenden Eröffnungszeremonie der Olympischen Spi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