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하고 첫 등교를 하게 된 시영은 임종 체험을 하게 되고, 시경은 그사이를 를 못 참고 pc방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누군가가 시경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시경은 힘겹게 호스피스 병동에서 편지의 주인을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