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시작한 닐이지만 매일 밤 늦게 귀가해 상처투성이가 돼 돌아오니 어떤 알바인지 걱정하는 아이러. 몰래 따라가 보니 닐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 닐을 보고 안심하는 아이러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