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Chan Ki hears from Da Ra that Eun Han remembered that she had hurt her ankle, he realises that Eun Han’s memory is back. He calls Eun Han to the basement and beats her. The next day, she tells Kang Woo that she has to get out of the house as soon as possible, and he agrees to help her.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결국 찬기에게 들키고 마는 은한.
찬기는 끔찍한 악마의 모습을 다시 드러내고, 은한은 찬기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하고 탈출을 계획한다.
하지만 은한을 쉽게 놔 줄 리 없는 찬기의 견제가 계속되는데..
과연 은한은 찬기로부터 벗어나 다시금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