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남자이야기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10

"돈 몇푼에 무릎 꿇러 지 발로 찾아와? 혹시 자존심이란 거.. 없어요?" 도우(김강우 분)의 작전으로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채동의 주식.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식담보대출까지 받은 김신(박용하 분)은 결국 도우를 찾아가 채동의 주식을 사달라며 무릎을 꿇는다. "나라에서 나가라. 이렇게 명령하는 겁니다. 아셨죠?" 모든 것을 잃고 형수를 찾은 김신은 형수가 살고 있는 곳이 철거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알게 된다.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약자에 대한 폭력이 묵인되는 세상. 그 곳에서 신은 새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착해서 약한 게 아니에요. 혼자라서 약한 거에요. 혼자 덤비니까 질 수 밖에 없지요." 용역깡패들과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신과 중호(김형범 분). 케이(허욱 분)와의 대결 중에 칼에 찔린 재명(이필립 분). 그리고 자신의 꿈인 네오모나코시티를 명도시에서 이루려는 도우. 그와 함께 하는 경아(박시연 분). 이들이 다시 운명처럼 철거촌에서 만난다.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May 5, 2009
  • Runtime 70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KBS 2
  • Created June 11,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ne 11,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