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Yoon charges into the Emperor's chamber and yells in disgust of the incident that took Sunny's mother's life to save the Emperor. The Empress Dowager feels no guilt or remorse of the event, but to the Emperor, it hits his soft spot. Meanwhile, the Empress Dowager orders Sunny to host the Imperial Family's bazaar.
“제가 이 사람 지킬게요, 꼭 지켜줄게요..”.
엄마를 보낸 왕식을 품에 안고 곁을 지키는 써니.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마음은 더욱 깊어진다.
한편 이윤은 10년 전 이혁에게 있었던 사고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이를 안 태후는 또 다른 흉계를 꾸미는데..